[카페] 남양주 수목원 카페 '비루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남양주 카페 '비루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식물원 카페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인데 봄~초가을 사이에 한번 가보세요.

푸릇푸릇 너무 예쁜 풍경을 가진 카페랍니다.

저는 7월에 다녀왔고 예쁜 풍경 덕에 힐링하고 왔어요.

 

 

카페 오픈 전에 테라스에 앉아서 기다렸는데 여기가 한국인가.. 동남아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과 재즈 음악과 함께 기다리는데 너무 여유롭더라고요.

 

이 사진들을 SNS에 업로드 했더니 다들 이곳은 어디냐며 ~ ㅎㅎ

사람들이 많이 오기 전이라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역시 핫플레이스는 일찍 일찍 방문해야죠? 😆

 

 

주문 후 커피 받고 식물원으로 갔어요.

 

외관도 너무 예쁘죠?

침대 속에서 글을 쓰고 있는 지금 푸릇한 여름이 너무 기다려지네요.

비루개에 가면 이 계단 앞에서 찍는 사진은 필수예요.

저도 여러 장 찰칵하고 왔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니 줄 서서 찍더라고요.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곳곳에 앉을자리도 많아서 좋아요.

 

구경하다가 해먹 존?? 도 발견했는데 예약석이라고 해서 못 들어가 봤어요ㅠㅠ

다음에 방문할 땐 미리 예약하고 들어가 보고 싶어요.

 

재방문 의사 120%

굉장히 만족하고 온 카페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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