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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 '낙원테산도'

FUN 한 맛집

by 뻔히 2020. 7. 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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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낙원테산도'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4층에 위치해 있으며 11~22시까지 영업하지만 라스트 오더는

21시까지이니 참고하세요.

 

저는 점심, 저녁 둘 다 가봤는데 둘 다 사람이 많아요 ㅎㅎ 기본 10분 이상은 웨이팅 했어요.

웨이팅 하면서 메뉴판을 보고 주문할 음식들을 생각해 뒀답니다.

 

밖에 비치되어 있는 메뉴판은 매번 바뀌는 건지 뭔지 메뉴가 한두 개씩 빠져있는 것 같아요.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 주니까 그거 보는 게 나을 듯합니다.

 

5명이 갔기에 메뉴를 거의 다 시킬 수 있었어요.

다 맛볼 생각에 행복 ><

 

낙원 모둠 카츠!!

히레(안심)와 로스(등심) 카츠가 나와요.

저는 개인적으로 로스가 더 맛있었어요.

낙원테산도에 방문하게 된다면 모둠 카츠 무조건입니다. 꼭 시키세요 ㅎ

 

이것은 낙원 오믈렛.

오믈렛이 진짜 부드러웠어요.

근데 재방문 시 또 시키지는 않았어요.

오믈렛이 부드럽다~라는 느낌 이외에는 딱히 그냥 그랬어요.

 

이건 쉬림프 오이스터 파스타예요.

제가 밖에서 찍은 메뉴판에는 없는데 자리에 앉으면 주문 메뉴판엔 아마 있을 거예요.

저는 이거 강추예요 짱짱 맛있답니다..

새우도 꽤 많이 있고 치즈가 위에 있어서 약간 느끼하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같이 간 사람들 모두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것은 통베이컨 매콤 크림 파스타예요.

이름에도 쓰여있듯 매콤해요. 빈속에 먹으니 약간 속 쓰린 정도? ㅋㅋㅋㅋ

매운 거 좋아하는 분들이 진짜 좋아할 만한 파스타이고 매운 거 못 먹는 사람들도 

매콤하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저는 매운 거 못 먹는데도 불구하고 쉬림프 오이스터 파스타보단 이 파스타가 더 맛있더라고요.

 

타마고산도 오리지널입니다.

맛있게 생겼지만 저는 두입 먹고 안 먹었어요.

배불러서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 제 입맛에는 별로였고 

같이 간 사람들도 잘 안 드시더라고요.

저 많은 메뉴들 중 유일하게 타마고산도만 남기고 왔어요.

 

 

재방문할 의향 100%입니다.

첫 방문 하고 며칠 안 지나서 영등포 갈 일이 있어서 또 갔어요 ㅎㅎㅎㅎ

저는 낙원 모둠 카츠랑 쉬림프 오이스터 파스타 , 통베이컨 매콤 크림 파스타 강추합니다.

사진 보는데 또 먹고 싶어요..

 

아쉬운 것도 있어요.

시간 잘 맞춰가면 괜찮겠지만 식사 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조금 길고,

웨이팅 하고 들어가도 음식 나오기까지 시간이 꽤 걸려요.

그리고!! 직원분들이 별로 안 친절해요.

사실 처음 갔을 때 타마고산도는 주문하지 않았는데 나오더라고요?

주문한 오믈렛은 안 나오고 그래서 직원분을 불러 말하니까 '누가 주문받았어요?'

이렇게만 말하는 게 아니겠어요?! ㅋㅋ

다 남자 직원밖에 없는데 누가 누군지 저희가 어떻게 압니까?

설령 누군지 알아도 그걸 저희한테 물어보면 어쩌자는 건지..

그래서 누군지는 모르겠고 우린 타마고산도 주문하지 않았고 오믈렛 주문했다 라고 하니

오믈렛 다시 주문해드린다 하고 주문해주셨고 저희는 이미 나온 타마고산도 그냥 먹는다고 했어요.

그리고 벨이 없어서 직원분들 부르기가 굉장히 힘들어요.

주방 쪽에만 직원분들이 계셔서 매장 안쪽에 앉으면 직원분들 부르기가 힘들답니다.

 

아쉬운 점도 많지만 맛있어서 또 갈 거예요 ㅋㅋ 

다들 타임스퀘어 들릴일 있다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_^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날씨가 오락가락 하는데 감기 조심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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