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남대문, 북창동에 위치해 있는 족발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서울 중구 남대문로 1길 38 에 위치하고 있는 '오목집'이라는 족발집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30분 ~ 23시까지이며, 브레이크 타임은 14:30분~16:30분이라고 하니
브레이크 타임만 피해서 간다면 언제든지 맛있는 족발을 먹을 수 있답니다!
외관이 굉장히 고급스러우면서 레트로 한 느낌이에요.
오목집은 교대이층집이나 세광 양대창으로 유명한 세광 그린 푸드의 브랜드이더라고요.
믿고 가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그런지 오목집 바로 위층은 교대 이층집이고 건너편엔 교대 갈비집이 있어요.
세광 양대창도 비슷한 위치에 생겼으면 좋겠당 ㅎㅎㅎ 한번 가보고 싶은 음식점이에요.
밖에 대기명단 적는 파일도 있던데 대기까지는 안 했고 끝쪽에 2인석이 있어서 바로 앉았어요.
내부도 레트로 한 느낌이 많이 들죠??
저번에 방문했을 때 매운 족발 먹었는데 진짜 맵더라고요.
저는 매운걸 잘 못 먹어요... 매운 거 좋아하는 분들이 드시면 진짜 좋아할 것 같아요.
왜냐면 매워서 헥헥거리면서 먹었거든요 맛있어서.. ㅋㅋㅋㅋ
환경을 위해선 일회용품을 쓰지 않아야 하지만 요즘은 사실 일회용품이 마음이 편해요..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일회용 수저와 젓가락으로 세팅되어 있었어요.
주문과 동시에 꽃게탕을 주신답니다.
팔팔 끓여먹으면 진짜 시원한 게 느끼한 족발과 찰떡궁합!!
족발 중 짜리와 비빔 막국수를 시켰어요.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글 쓰는 와중에 먹고 싶네요...
족발 진짜 제가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부드러워요.
입에 들어가면 녹는 정도 ㅎㅎㅎㅎ
그리고 짜잔!!
제가 오목집을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이거예요.
아이스크림이 진짜 너무 맛있거든요.
족발 먹고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하면 최고예요.
족발이 사실 먹으면 느끼한 느낌이 많이 있는데 꽃게탕이랑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느끼한 느낌이 덜 해요.
먹고 나서 속이 편한 느낌?
족발이 먹고 싶은 날엔 제일 먼저 생각나는 오목집이랍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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